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싱어게인4 고막남친 28호, 맹장 수술 딛고 2라운드 복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고막 남친' 28호 가수가 맹장 수술 후 복귀 무대에서 극복의 무대를 펼쳤다.

    스타데일리뉴스

    싱어게인4 고막남친 2라운드 복귀(출처=JTBC '싱어게인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4'에서는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이 이어졌고, 28호와 76호 가수가 '니 귀에 캔디' 팀으로 출연해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선곡했다.

    28호는 무대 준비 도중 맹장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3일 만에 퇴원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76호밖에 생각이 안 났다.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따로 연락하면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무대 전 목을 푸는 모습에 심사위원들이 걱정했지만, 본 무대에서는 기대를 뛰어넘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선보였다.

    이해리는 "고음에서 배에 힘이 들어갔다. 그런데 말씀 안 하셨으면 몰랐을 정도였다. 맹장이랑 노래는 상관없는 걸로 하자"며 감탄했고, 김이나는 "너무 예쁜 소리, 화음이었다"고 호평했다.

    28호와 76호가 속한 '니 귀에 캔디' 팀은 46호·52호로 구성된 '100km' 팀과 맞붙었고, 심사위원 투표 5 대 3으로 승리해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28호는 "안 좋은 일 뒤에 좋은 일이 오는 것 같다. 빨리 회복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