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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르세라핌, 미국 빌보드 ‘핫 100’ 또 뚫었다…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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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르세라핌. 사진ㅣ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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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르세라핌이 또 한 번 ‘핫 100’을 뚫었다. ‘이지’, ‘크레이지’에 이어 신곡 ‘스파게티’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세 번째 진입했다.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불리던 이들은 이제 글로벌 차트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며 ‘4세대 걸그룹 최강자’로 우뚝 섰다.

    르세라핌의 싱글 1집 타이틀곡 ‘스파게티’가 지난 4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11월 8일 자) 50위를 차지했다. 이는 자체 최고 성적이며 앞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가 세운 최고 순위 76위를 훨씬 웃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6위, 3위에 올라 팀 최초로 두 차트 동시 ‘톱 10’에 들었다. 해당 차트는 200개 이상의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재생 수와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만큼 이들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다. 세부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정상을 찍었고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등 다수 차트에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들도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 덕분에 현실이 되는 것 같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책임감 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르세라핌이 되겠다. 함께해 주신 제이홉 선배님께도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달 30일 세계적인 기업 엔비디아가 주관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석해 CEO 젠슨 황의 찬사를 받으며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국가 주관 행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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