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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9월 6일(한국시간) "런던에서 한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총기 위협을 받았다. 같은 사건에서 또 다른 남성도 같은 인물에게 협박과 공갈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런던경찰청은 총기 소지 의도, 협박, 무면허 운전 혐의로 31세 남성을 9월 8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인물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선수는 토트넘 훗스퍼 소속 우도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매체는 5일 "토트넘은 소속 선수 우도기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수비수 우도기가 한 축구 에이전트로부터 총으로 위협받은 혐의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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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기는 엘라스 베로나 유스에서 성장했다. 2020-2021시즌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21-2022시즌 우디네세로 임대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35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올리며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에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우도기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파라티치 단장의 의견에 동의하며 영입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1,800만 유로(약 250억 원)에 우도기를 품었다. 곧바로 팀에 합류하지 않고, 우디네세에서 한 시즌을 더 보냈다. 본격적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것은 2023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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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도기를 위협했던 인물은 유명 축구 에이전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타임즈'는 "우도기는 한 유명 축구 에이전트에게 총으로 위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해당 에이전트는 여러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대리해온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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