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빽가가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이현이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빽가 님 전에 어느 프로에서 보이스피싱에 그냥 속아 넘어가는 걸 보고 진짜 '순진하구나'(싶어) 걱정했다. 아무 전화나 받고 돈 빌려주면 안 된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빽가는 "이런 일이 또 있었다. 제가 곧 촬영 때문에 해외를 나가는데 요즘은 입국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쓸 수 있다. 입국신고서를 작성하는데 거기서 갑자기 카드 번호를 입력하라고 하더라. 저는 제 신용카드를 쓰는 줄 알고 작성했는데 갑자기 10만 원, 60달러가 빠져나가더라. 아침부터 60달러 날리고 왔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은행에서 '이 카드를 영원히 안 쓸 생각으로 신고하셔야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함부로) 카드번호 입력은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알렸다.
한편 빽가는 앞서 라디오에서 매니저가 친구 결혼식 축의금을 횡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