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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프로배구 V리그

    한국전력, OK 추격 뿌리치고 개막 3연패 뒤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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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개막 3연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외국인 공격수 베론이 두 팀 통틀어 최다인 36득점을 올리며, 세트 점수 3대 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은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대2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3연승은 지난 시즌에 이어 창단 두 번째이자, 팀 최다 타이기록입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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