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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함께 매달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인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등 혜택이 제공된다.
10월 이달의선수상은 지난달에 열린 K리그1 32라운드부터 34라운드까지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마사(대전), 모따(안양), 세징야(대구), 이동경(울산)이 후보에 올랐다.
대전 공격수 마사는 10월에 열린 전 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마사는 32라운드 포항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렸고 33라운드 제주전에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대전은 두 경기에서 모두 3-1로 승리했고 마사는 2경기 연속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특히 32라운드에선 라운드 MVP까지 차지했다.
안양 공격수 모따는 33라운드 김천전에서 멀티골을 꽂아 팀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모따는 라운드 MVP와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모따는 올 시즌 안양에서 커리어 첫 K리그1 무대를 밟고 있는데 35경기 14골 4도움을 쌓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구 간판 공격수 세징야는 지난 9월 이달의선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달에도 후보에 올랐다. 세징야는 10월 첫 경기인 32라운드 광주전에서 2골 1도움으로 3-2 승리에 기여했다. 곧바로 33라운드 강원전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해 극적인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울산 미드필더 이동경은 전역하기 전 김천 소속으로 32라운드 울산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해 3-0 완승을 이끌었고, 34라운드 전북전에선 1골을 넣어 팀 3-2 승리에 일조했다. 이동경은 두 경기에서 모두 MOM,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동경은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에만 네 번째로 이달의선수상 후보에 등극했다.
한편 이달의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투표가 열리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까지 투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FC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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