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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가을 개편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이이경, 랄랄과 함께 아직 첫 녹화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달 배우 이이경과 크리에이터 랄랄을 새로운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가을 개편을 단행하면서 기존 MC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에 이어 이이경과 랄랄이 마이크를 이어받는다고. 당시 예고된 첫 방송 일자는 11월 12일이었다.
그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아직까지 이이경, 랄랄과 첫 녹화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다. 새 MC 발표 이후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에 휩싸였기 때문. 이이경 측은 루머 유포자를 고소한 상태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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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이경은 지난달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사생활 루머로 인해 몸살을 앓았다. 이에 이이경 소속사는 해당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조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고, 루머 유포자는 AI를 사용해 조작한 사진들을 이용해 장난을 친 것이라며 사과했다.
논란이 일단락 된 후, 이이경 소속사는 2차 입장문을 통해 루머 유포자를 고소했다면서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논의도 없었다"는 말로 루머 유포자와이 합의를 시도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루머 홍역 이후 이이경은 활동을 정상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에 계속해서 출연하는 것. 더불어 베트남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 한일 공동제작인 TBS 새 금토드라마 '드림 스테이지'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다만 해외 스케줄상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차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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