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LG 유기상과 양준석 |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는 홈 경기에서 3점슛을 성공할 때마다 국산 쌀로 만든 즉석밥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G가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3점슛을 넣어 적립한 즉석밥은 시즌 종료 후 연고지인 경남 창원 지역 복지 단체에 기부된다.
LG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와 연고지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경남농협과 함께 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경남농협은 아침밥 먹기를 통한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을 하고 있다.
손종오 LG 단장은 "경남농협과 2022-2023시즌부터 홈 경기 승리 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 시즌 3점슛 기부 캠페인이 추가됐다"며 "LG는 지역 사회와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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