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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문원♥' 신지, 동거 당당히 공개하더니…화장기 없는 얼굴 과감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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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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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싱그러운 근황을 알렸다.

    신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일하러 가야징~ 매우 신남 그 전에 밥부터 먹자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지가 손톱을 꾸미기 위해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 특히 신지는 민낯의 얼굴에 모자만 착용하는 등 자연스러운 얼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지는 최근 '어떠신지'를 통해 '신혼집에 노래방이 있다고? 코요태 신지의 전원주택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신지는 "신혼집 공개는 처음이라 떨린다"며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동거 중임을 알렸다.

    한편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한다. 문원은 과거 '어떠신지'를 통해 돌싱이라는 사실과 딸이 하나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 코요태 팬들로부터 결혼 반대에 부딪혔다. 당시 신지는 "문원에 대한 댓글들을 봤다. 마음이 안 좋았고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를 걱정하는 분이 대다수였다는 걸 잘 알지만, 결혼이 아직 멀었으니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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