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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13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3회에서는 이동휘와 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가에 숨은 가짜 공간을 찾아 나선다.

이번 회차는 '이상한 대학가'를 주제로 이상한 방, 칸, 탕 중 하나의 가짜를 찾아내는 미션이 펼쳐진다. 미연은 과거 다른 프로그램에서 지석진에게 "안 듣고 싶어요"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던 장면을 재현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동휘는 지석진의 말투와 행동을 완벽하게 따라 하며 '지석진 성대모사 장인'으로 등극한다. 현실 형제 같은 호흡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예측불가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또한 유재석은 음식 맛과 메뉴 구성을 근거로 한 추리를 펼치며 "나 원샷 좀 주세요. 너무 날카롭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추리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장면이야"라며 스스로를 '명탐정 유난'이라 칭해 멤버들의 질색 반응을 이끌어낸다. 유재석은 반대 의견을 내는 미연에게 "미연아 기분 나쁘게 듣지 마. 그건 초짜들이 빠지는 함정이야"라며 능청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이동휘와 미연이 함께하는 대학가 투어는 13일 저녁 8시 40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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