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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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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배우 아이비, 반려견 '송승헌' 이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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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배우 송승헌과의 '동거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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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비, '송승헌과 동거설' 해프닝에 직접 해명(출처=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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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지현우, 아이비, 김규원,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비는 "저희 집 강아지 이름이 송승헌이다"라며 동거설은 모두 오해라고 밝혔다.

    그녀는 오래 후원하던 유기견 센터에서 눈썹이 짙고 귀여운 강아지를 입양했으며, "얼굴 보면 왜 송승헌인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이 박씨라 '박송승헌'으로 등록했고, 이를 SNS에 올린 것이 기사화되며 소문이 퍼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비는 골프장에서 진짜 송승헌을 만났던 일화를 전하며 "부끄러워서 강아지 이름을 말 못 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송승헌의 일행이 "야, 가서 짖어"라고 농담했고, 송승헌도 이를 알고 있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가득 찼다. 아이비는 "다음에 또 만나면 '손!'이라고 해보고 싶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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