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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민희진, 뉴진스와 결별 수순 "멤버들 선택 존중…하이브와 소송은 별개" (공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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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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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뉴진스 복귀 관련 입장을 밝혔다.

    민희진은 13일 "많은 문의가 이어져 제 입장을 전한다.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며 "뉴진스의 음악과 성장을 지켜보며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어도어로 복귀한 뉴진스를 응원했다.

    반면 "저와 하이브간의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 없는 별개의 소송"이라며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하이브와의 소송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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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민희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민희진입니다.
    많은 문의가 이어져 제 입장을 전합니다.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입니다.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합니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합니다.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 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뉴진스를 지켜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귀하는 멤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세요.
    저 또한 뉴진스의 음악과 성장을 지켜보며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여러 소송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가 길게 이어졌습니다.
    저와 하이브간의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 없는 별개의 소송입니다.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랍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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