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연극 에쿠우스 'EQUUS'가 한국 초연 5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부터 예그린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극단 실험극장이 제작한 이 연극은 50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피터 쉐퍼의 세계적인 희곡 <에쿠우스>를 한국 무대에 다시 올렸다. <아마데우스>, <고곤의 선물>로 잘 알려진 작가의 대표작으로, 인간 내면의 원시적 욕망과 사회 구조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작품은 여섯 마리 말의 눈을 찔러 멀게 한 소년 알런 스트랑의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의 치료를 맡은 정신과 의사 마틴 다이사트는 알런의 심리를 파헤치며, 왜곡된 부모의 사랑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형성된 욕망의 본질을 마주한다.
에쿠우스 'EQUUS'는 철학적 주제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 연극은 17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어 있다.
한편 ㈜레버리지히어로(대표 김일신)는 공연·뮤지컬·영상 분야 오디션 플랫폼 '쇼스타'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배우와 기획자를 한 곳에서 연결하는 통합 오디션 플랫폼으로 배우는 프로필 한 번 등록으로 다양한 오디션에 손쉽게 지원하고, 기획사와 제작사는 지원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결과를 즉시 전달할 수 있다.
현재 쇼스타는 버전2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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