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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혼숙려캠프' 잡도리 아내, 폭력 논란 속 유예기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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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16기 '잡도리 부부'의 이혼 조정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아내의 폭언과 폭력이 지속되며 갈등이 고조됐고, 캠프 기간 중에도 아내의 폭력적인 행동이 목격돼 충격을 더했다.

    스타데일리뉴스

    출처=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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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 상담에서 아내의 폭력이 핵심 문제로 지적됐다. 아내는 과거 남편도 임신 중이던 자신을 발로 찬 적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아내 측 변호사는 남편의 결정적 증거가 없어 아내가 불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진 거짓말 탐지기 검사에서는 아내가 전 남자친구와 모텔에 갔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진술이 사실로 확인됐다. 반면 남편은 다방 여성과 모텔에 갔냐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지만, 결과는 '판정 불가'로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최종 조정 자리에서 남편은 편지와 꽃다발로 진심을 전했지만, 아내는 "저는 이혼을 하겠습니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다만 아내는 이혼숙려캠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6개월의 유예기간을 선택했다. 그 기간 동안 남편이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이혼하겠다는 조건이었다. 아내 또한 캠프의 해결책에 따라 자신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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