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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14일 일본 도요타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11월 A매치 첫 번째 평가전에서 선발 출장해 일본의 2-0 완승에 공헌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이날 미나미노 다쿠미(AS 모나코)-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연속골을 앞세워 안방에서 A매치 2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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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14-7)과 유효슈팅(5-2) 페널티 박스 안 슈팅(9-3) 패스 성공률(87%-84%)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검은 별'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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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공격형 미드필더 아부 프랜시스(툴루즈)가 다나카 슈팅 과정에서 오른발을 뻗었는데 발목이 뒤틀리는 중상을 입었다.
다나카가 오른발에 '임팩트'를 실어 공을 차려는 순간 프랜시스 발이 들어와 충격이 더 컸다.
프랜시스는 그대로 드러누워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들것에 실려 경기를 마감했다.
다나카는 후반 24분 교체돼 벤치로 들어갈 때 오토 아도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다가가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과의 뜻을 분명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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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내게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축구는 때론 오늘처럼 거친 장면이 발생한다. 불행히도 이런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그렇다 해도 (관련 인물이) 사과하러 오는 것은 절대 당연하지 않다"며 EPL 미드필더를 향해 적지 않은 '리스펙트'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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