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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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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프로야구 챔피언 LG, 22일 팬들과 함께하는 자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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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2025 러브기빙 페스티벌 with 챔피언십' 행사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5년 프로야구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LG 트윈스가 22일 팬들과 함께하는 자선행사를 연다.

    LG는 15일 "올해 행사는 '2025 러브기빙 페스티벌 with 챔피언십'으로 명명했다"며 "통합우승을 기념해 더 많은 팬의 성원에 보답하고 참여 기회를 극대화하고자 위해 잠실야구장에서 행사를 연다. 2만명 이상의 팬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LG는 2008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LG 트윈스 러브 페스티벌' 행사를 시작했고, 2017년부터 '러브기빙데이'로 이름을 바꿔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자선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에는 통합우승을 기념해 규모를 더 키웠다.

    '2025 러브기빙 페스티벌 with 챔피언십'에는 2026 신인 선수단 11명과 오지환, 홍창기, 문보경, 김진성, 손주영 등 28명의 기존 선수가 참여한다.

    팬들을 위한 청백전이 열리고, 수익금 전달식, 토크 콘서트, 선수단 공연, 응원단 응원전과 레이저쇼,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2026년 신인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어린이 팬들과 함께 달린다.

    이번 행사의 입장권은 1만원이다.

    행사 기념품을 제외한 판매 수익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신아원'과 '임마누엘집'에 기부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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