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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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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니 대체자는 너다!'→"토트넘. 02년생 프랑스 국대 공격수 주시"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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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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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그네스 아클리오체가 토트넘 홋스퍼로 갈 가능성이 있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토트넘은 이번 주 프랑스의 월드컵 예선 우크라이나전에서 AS 뫃나코 공격 유망주 아클리오체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아클리오체는 벤치에서 나와 짧게 출전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 오는 겨울 영입 가능성을 높였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클리오체는 토트넘이 오랫동안 지켜본 선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아클리오체를 영입하려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토트넘이 공격진을 다재다능하게 강화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아클리오체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더했다.

    아클리오체는 2002년생,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다. 모나코 유스에서 성장해 2021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몇 년간 '빅리그' 적응기를 보낸 아클리오체는 2023-24시즌 공식전 31경기 8골 4도움을 기록, 재능을 꽃피운 뒤 지금까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로 주목 중이다.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 이적 후 좌측 윙어의 무게감이 떨어졌다. 10년간 173골 101도움을 올리며, 시즌당 27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골잡이' 손흥민 공백을 누구도 메우지 못하고 있다. 윌손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 이적생 사비 시몬스를 중용했지만 그 누구도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다.

    아클리오체가 토트넘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다. 아클리오체는 측면 공격수로서 볼 컨트롤과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전방 압박도 성실히 해낸다. 모나코에서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고 있지만, 왼발잡이인 만큼 좌측면도 소화 가능할 수 있다.

    '더 하드 태클'은 "아클리오체는 현재까지 모나코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19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 덕분에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되는 한편 유럽 주요 클럽들의 관심도 받았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며 추후 아클리오체가 토트넘에 올 가능성이 있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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