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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2위)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11월 A매치 친선전에서 가나(FIFA 랭킹 73위)와 격돌한다.
다가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48개국이 참가하는 대회가 된다. 48개국이 4개 조씩 묶여 총 12개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
따라서 1포트부터 4포트까지 12개국씩 등급을 지정할 전망이다. 이는 12월로 예정된 조 추첨 때 활용될 전망이다. 1포트는 개최국 및 피파 랭킹이 높은 12개 팀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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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어느 포트에 배정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명보호는 10월 A매치가 종료된 이후 FIFA 랭킹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순위를 유지한다면 2포트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1포트에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해 여기에 현재 기준 FIFA 랭킹 1위 스페인을 비롯해 2위 아르헨티나, 3위 프랑스, 4위 잉글랜드, 5위 포르투갈, 6위 네덜란드(미확정), 7위 브라질, 8위 벨기에(미확정), 10위 독일(미확정)이 유력하다.
물론 미확정 국가 및 플레이오프 진출국의 변수가 존재하지만, 해당 국가들이 빠지게 되면 포트2에서 FIFA랭킹이 높은 순서대로 포트1으로 향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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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대한축구협회 측도 "(포트 산정에 대해)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FIFA 랭킹을 산정하는 주체가 아니고, 복잡하기도 하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어 "내부적으로 계산을 한 것이 확실하지 않아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인지하고만 있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 다음 주쯤 명확하게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장 손흥민 역시 2포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가나전을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2포트가 가장 중요하고, 그것에 대해서 숨길 필요는 없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해야 할 명분은 충분히 있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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