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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 아틀레틱 클루브와 라리가 13라운드를 '스포티파이 캄프 누(Spotify Camp Nou)'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결정은 1B 단계의 1차 사용 허가를 취득한 뒤 내려진 것으로 이를 통해 수용 인원이 4만5401명까지 확대됐다. 해당 승인에는 경기장 라테랄 지역 전체가 포함되며 이미 허가된 1A 단계의 트리뷰나와 골 수드 구역에 이어 추가된 조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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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르셀로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주최와 관련해서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를 스포티파이 캄프 누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UEFA와 논의 중이다. 필요한 요건은 모두 충족했으나 현재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우리는 다시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새로운 스포티파이 캄프 누의 전면적인 재탄생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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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을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이지만 공정 초기부터 완공 시기가 연기될 수 있다는 소문이 꾸준히 돌아 우려를 샀고, 공사 과정에서 노동자가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아 스페인 공중보건청의 공역 잠정 중단 조처가 내려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다만 이번 구단의 공식 발표로 캄프 누 리모델링을 둘러싼 '뒷말'은 어느 정도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 여간 바르셀로나는 안방에서 경기를 못 치르고 올림피코 루이스 콤파니스 에스타디오 등을 홈구장으로 이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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