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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런던'은 18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원석 발굴에 일가견이 있는 뛰어난 안목의 인물을 안드레아 베르타 단장 '오른팔'로 영입한다. SSC 나폴리 스카우팅을 총괄하는 마우리치오 미켈리(57)를 합류시키는 데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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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벨기에 주필러리그 헹크에서 활약하던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알힐랄) 영입을 강하게 추진한 인물도 그였다. 쿨리발리는 8시즌간 리그 236경기를 뛰며 나폴리 후방을 든든히 지켰고 유럽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 2022년 첼시(잉글랜드)로 '스텝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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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리는 페네르바흐체(튀르키예)에서 쉬페르리가를 호령하던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보드진에 추천했다. 미켈리 조언을 수용한 나폴리는 아시아 센터백을 단돈 1600만 파운드(약 308억 원)에 영입해 이듬해 뮌헨에 4300만 파운드(약 829억 원)에 매각하는 수완을 발휘했다.
이밖에도 나폴리에서만 408경기 100골을 쌓아 레전드 미드필더로 추앙받는 마렉 함식을 브레시아(이탈리아)로부터 데려온 감식안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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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에서 그의 업무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고 일부 논란도 있었다. 그럼에도 크바라츠헬리아 같은 뛰어난 영입을 여럿 성공시킨 인물이다. 아스널에서도 큰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수 발굴에 잔뼈가 굵은 베테랑 스카우트 '눈'이 2004년 이후 22년 만에 대권 도전을 꾀하는 아스널에 실질적인 전력 상승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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