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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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가 박찬호를 영입한 데 이어 내부 FA인 조수행과도 계약했습니다.
두산은 오늘(18일) 보도자료 내고 "두산베어스가 외야수 조수행과 4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6억·연봉 총 8억·인센티브 2억)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조수행은 KBO리그 최고의 주력을 갖춘 선수로 다양한 면에서 쓰임새가 크다. 특히 높은 도루 성공률을 바탕으로 팀 공격의 선택지를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자원"이라고 계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수행은 "프로 생활 동안 FA를 생각도 못 했기 때문에 더욱 큰 영광으로 다가온다"며 “이제 더 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다. 타석에서, 누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다. 앞장서서 후배들을 잘 이끄는 역할까지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6년 두산에 입단한 조수행은 현재까지 두산 유니폼만 입고 뛰고 있는 원클럽맨입니다.
조수행은 올 시즌 108경기에 출전해 평균 타율 0.244, 30도루를 올렸고, 1군 선수로 발돋움한 2021년부터 올해까지 5시즌 연속 2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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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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