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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 친선 경기에서 가나에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18분에 터진 이태석의 선제골은 결승골이 됐다.
비록 승리를 거머쥐긴 했지만, 최악의 경기력이나 다름이 없었던 가나전이다. 홍명보호는 확실한 공격 찬스를 만드는 데 애를 먹었다. 오히려 2군급으로 구성된 가나가 2번의 골 취소를 당하며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손흥민은 "올 한 해 마지막 2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해 기쁘다. 여러 가지 분명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 팀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환경적인 부분에서 많이 있지만, 이런 부분들은 제발 좋아지길 바란다. 이런 부분에 있어 아쉽지만 선수들 이번 2연전을 너무 노력해서 좋은 승리로 가져온 것은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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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손흥민 입장에서 욕심이 날 수 밖에 없는 상황. 손흥민은 "축구를 하면 당연히 우승 욕심은 나는 것 같다. 제가 여기서 우승 욕심이 없다고 하면 축구를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라 생각한다. 축구를 하는 이유는 분명히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 대회에 대한 우승 욕심을 숨길 이유가 없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자연스레 LAFC 역시 핵심 선수인 손흥민의 복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손흥민은 "LAFC에서 조금 빨리 복귀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저한테는 대표팀이 가장 1순위다.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감수하면서 소속팀에 돌아가 멋진 모습으로 팀에 보답하겠다"라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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