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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이후 각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 능력을 발휘한 9명에게 수여되는 KBO 수비상 시상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025 KBO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 선수 및 선수에게 수여되는 신인상과 KBO MVP 주인공을 발표하며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KBO와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선정한 선수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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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와 디아즈가 MVP 유력 후보다.
폰세는 올해 정규시즌 총 29경기 180⅔이닝에 등판해 17승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 승률 0.944 등을 뽐냈다. 리그 평균자책점, 승률, 탈삼진 1위이자 승리 공동 1위로 외국인 투수 최초의 4관왕을 이뤄냈다. 더불어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개막 후 개인 연승(17연승), 리그 한 경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18개) 신기록도 세웠다.
디아즈는 정규시즌 144경기에 모두 출장해 타율 0.314(551타수 173안타) 50홈런 158타점 93득점, 장타율 0.644, OPS(출루율+장타율) 1.025, 득점권 타율 0.352 등을 자랑했다. 홈런, 타점, 장타율 부문 1위로 3관왕에 등극했다. 또한 역대 최초로 단일시즌 꿈의 '50홈런-150타점'을 완성했다.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 외인 타자 최초 50홈런 등도 작성했다.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8명이 선정됐다. LG 김영우, 송승기, 한화 정우주, 삼성 배찬승, KT 안현민, 롯데 정현수, KIA 성영탁, 두산 박준순이다. 신인상은 안현민과 송승기의 이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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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신인상 수상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이, 대망의 KBO MVP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he Kia EV6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야구팬들도 현장에서 시상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추첨을 통해 50명(1인2매, 총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19일 오후 12시부터 23시59분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신한 SOL Bank KBO 시상식은 케이블 스포츠 채널 SPOTV(제작)와 SPOTV2, KBSN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 및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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