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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다울은 2009년 11월 19일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살 어린 나이로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던 톱모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한국은 물론 세계 패션계에도 큰 충격을 안겼다.
고인은 사망 직전 "난 나를 찌르고 싶다(I LIKE TO FORK MYSELF)'라는 제목의 개인 블로그에 짐 리버스의 '아이 고 딥(I Go Deep)'이라는 곡과 함께 "영원히 안녕"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하는 듯한 글을 남겨 팬들을 더욱 사무치게 했다.
당시 절친했던 지드래곤도 "김다울 양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다울아 부디 편히 쉬렴, 기도할께 안녕"이라고 애도했고, 혜박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미니홈피 대문 사진을 "굿바이"로 바꿔 고인을 기렸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사망에 대해 "패션 모델, 화가, 다큐 필름 제작,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적 일들을 일찍부터 시작했고,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오며 불안감을 느껴왔다"며 "또래와 같은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한 상실감과 정상에 오르기 전 가졌던 기대치와 정상에 오른 후 느낀 괴리감 등으로 인해 큰 정신적 혼란과 방황을 겪어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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