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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복귀' 김흥국, 박미선 응원했다…"못난 오빠라 미안하다, 건강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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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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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흥국이 유방암 투병 후 근황을 공개한 박미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8일 김흥국은 자신의 유튜브에 '박미선 항상 건강하고 응원해. 파이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김흥국은 지난해 12월 유방암을 발견한 후, 10개월 간 휴식을 가지며 투병 과정을 거치다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를 통해 투병 후 첫 근황을 전한 박미선을 향해 영상으로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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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국은 "박미선, 미안하네. 소식은 들었는데 못난 오빠가 뭘 해 주지도 못하고 마음뿐이다"라고 박미선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김흥국은 "지난번에 '유퀴즈' 나온 걸 봤다. 유방암에 강하게 대처하고, 어머니로서 강한 모습을 보여 준 게 자식들에게 귀감이 됐을 것 같다"며 박미선에게 칭찬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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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김흥국은 "삭발한 모습도 봤다. 한번 보고 싶다. 우리가 '김흥국과 박미선의 대한민국 특급쇼' 토크쇼를 15년 같이 했는데,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만나고, 예전같이 방송 왕성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라"며 덕담을 전했다.

    한편, 김흥국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정치 이야기는 이제 내려놓고, 무대 위에서 국민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겠다"며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사진= tvN, 유튜브 '김흥국 들이대TV'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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