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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21일 오후 2시 새 앨범 'SKZ IT TAPE' 'DO IT'을 발매하며 연말 컴백을 예고했다.

새 앨범에는 지금까지 쌓아온 방향성을 유지하면서도 담담한 태도를 담은 'DO IT'과 새로움으로 무장한 '신선놀음'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실렸다. 'DO IT'은 라틴 계열 사운드에 성숙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멤버들이 송 캠프에서 단기간에 곡을 완성한 만큼 자유로운 에너지가 담겼다.

'신선놀음'은 스트레이 키즈가 처음 시도하는 스타일로, 90년대 R&B와 올드스쿨 힙합, 한국적 리듬이 섞인 독특한 구성이다.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는 "음악으로 어떻게 노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연말 무대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수록곡은 총 5곡으로, 쉼을 바라던 마음을 담은 'Holiday', 스테이(STAY)를 향한 팬송 'Photobook', 그리고 'Do It (Festival Version)'이 포함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의 끝을 팬들에게 선물하듯 장식하고 싶다"며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SKZ IT TAPE' 'DO IT'은 21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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