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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리즈 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아티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을 지원해줄 선수가 절실히 필요하다. 리즈의 기존 공격수들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위협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따라서 리즈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공격수를 물색할 예정이다. 라힘 스털링이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며 "스털링은 지난 시즌 아스날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후 원소속팀인 첼시는 여름에 그를 판매하려 했으나,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마침 스털링은 프리미어리그에 남기를 원하며 리즈는 1월에 그의 영입을 원하는 클럽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스털링은 리버풀 유스에서 성장한 뒤, 2012년 1군 무대에 발을 들였다. 그는 빠른 발과 화려한 드리블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고, 빠르게 리버풀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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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점차 나이가 들며 기량이 떨어졌고, 2022년에는 첼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전성기 시절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고, 지난 시즌에는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며 아스날로 임대를 떠났다. 스털링은 아스날에서 19경기 1골에 그치며 부활에 실패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사라졌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스털링은 여름 이적기간 동안, 이적에 실패한 뒤 첼시에 잔류했다. 하지만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플랜에 들지 못했고, 등번호도 없다. 자연스레 이번 시즌에는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며 실종됐다. 정말 한 순간에 추락해버린 스털링이다.
부진이 계속 이어지며, 지난 시즌 도중에는 손흥민에게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기록까지 밀리며 잠시 주목받았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123골을 기록 중인 스털링이지만, 손흥민은 지난 시즌까지 리그 127골을 넣은 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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