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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2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와 격돌한다. 아스널은 8승 2무 1패(승점 26)로 리그 선두를, 토트넘은 5승 3무 3패(승점 18)로 리그 5위를 질주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아스널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 "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북런던 더비에서 슈퍼히어로로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무릎 부상으로 지난 7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외데가르드는 아스널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날카로운 전진 패스는 물론 경기 운영까지 도맡는 자원이다. 그러나 지난달 초 무릎 부상을 입으면서 쓰러졌고, 한 달 이상 결장했다. 다행히 이번 토트넘과 격돌을 앞두고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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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토트넘 역시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됐던 랑달 콜로 무아니가 투입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턱뼈 골절 부상을 입으며 쓰러졌다. 이에 최소 6주 이상 결장이 예상됐다.
하지만 콜로 무아니는 A매치 브레이크 기간 훈련을 소화했다. '더 선'은 "무아니는 수술을 받지 않았으며, 마스크를 쓰고 훈련해왔다"라고 밝혔다. 시야에 다소 불편함을 겪겠으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의지를 드러낸 것. 과거 손흥민 역시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을 때 마스크를 쓴 바 있다.
토트넘은 이외에도 다수의 부상자가 결장한다. 제임스 매디슨을 비롯해 데얀 쿨루셉스키, 도미닉 솔란케가 빠지고, 일본과 한국 원정길에 오르지 않았던 가나의 핵심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의 출전 역시 불투명하다. 여기에 세네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브라질전에 나섰던 파페 사르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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