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 에일리언컴퍼니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엄정화는 지난 2020년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오케이 마담'에 이어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 '오케이 마담2'에서 주인공 이미영 역을 다시 맡는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유쾌한 매력으로 작품 속 새로운 스토리를 이끌며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케이 마담2'는 고공에서 비행기 구출작전을 펼쳤던 가족이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에 의문의 초대를 받으면서 예측불허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코미디. 전작의 흥행을 이끈 오리지널 멤버와 새로 합류한 멤버들의 풍성한 라인업이 공개되며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에서 과거의 정체를 숨긴 채 시장에서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는 미영 역을 맡아 가족을 향한 따뜻한 인간미와 위기 속에서 발휘되는 히어로의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였다.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맨몸 액션과 코믹한 연기를 완벽히 조화시키며 특유의 에너지로 극의 활력을 끌어올렸다. 남편 석환 역 박성웅과의 찰떡같은 부부 케미스트리를 생동감 넘치게 담아냈다.
후속으로 제작되는 '오케이 마담2'에서 이미영 역으로 돌아온 엄정화는 극의 중심을 책임진다. 비행기 구출 작전에 이어 이번에는 초호화 크루즈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며 짜릿한 코믹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열정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더욱 강력해진 '통쾌한 한 방'을 예고하고 있어 웃음과 스릴을 모두 잡을 엄정화의 신선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액션은 물론 휴먼, 로맨스, 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들며 공감과 힐링을 선사해온 엄정화는 지난 9월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경력 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귀환했다. 장르를 변주하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흥미진진한 캐릭터 열연을 펼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는 성과를 거뒀고, 이를 통해 자타공인 '흥행퀸'다운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엄정화의 시원한 활약이 담긴 '오케이 마담2'는 지난 10월 크랭크인 해 촬영 중이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제공
유지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