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스트레이키즈가 21일 오후 2시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을 발매하며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에 나섰다.

스트레이키즈, 두잇 초고속 컴백(출처=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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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정규 4집 '카르마' 이후 공개된 신보로, 스트레이키즈가 현재 표현하고 싶은 열정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 '두 잇'과 '신선놀음'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으며,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전곡을 직접 작업했다. '두 잇'은 확신을 가지고 과감하게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스트레이키즈만의 가치관을 녹여냈다. '신선놀음'은 신선한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뉴 팝'을 지향한다.

이번 앨범은 스트레이키즈의 새로운 음악 시리즈 '스키즈 잇 테이프'의 첫 번째 작품으로, '믹스테이프 프로젝트'와 '스키즈합 힙테이프'에 이은 또 하나의 음악적 도전이다. 멤버들은 이번 작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하고자 했으며, 티징 콘텐츠에서는 현대적 감각을 더한 '신선'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올해 56회 공연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빌보드 200에서 7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입지를 다시금 증명했다. 멤버들은 팬덤 '스테이'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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