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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혼숙려캠프' 최초 심리생리검사 중단에 이어 중도 퇴소 의사까지 보이는 '가출 부부'의 사연에 서장훈이 강하게 지적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17기 첫 번째 부부인 '가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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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사 조사 중, '가출 부부' 아내는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고 다른 남자와 동거까지 하고, 상간남은 아내의 불륜 사진을 남편에게 보냈다는 사실에 현장은 경악으로 가득찼다.
그럼에도 아내는 가출의 이유를 남편의 탓으로 돌리며 "돌아왔으면 된 거 아니냐"는 당당한 태도를 보여 남편의 잘못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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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는 아내의 습관적인 가출로 엄마의 부재가 익숙한 아이들의 성숙한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아이들을 두고 가출한 건 어떤 상황에서라도 잘못된 것"이라고 아내의 잘못을 강하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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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내 측 영상에서는 충격적인 반전이 공개됐다. 아내는 결혼 전 동거 때부터, 심지어 임신 중에도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독박 육아와 가사, 시어머니 봉양과 폭언, 남편에게 일절 받지 못한 생활비까지 밝혀졌음에도 남편은 그저 '지난 일'로 치부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 같아도 집 나간다"며 아내에게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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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조사 후 부부는 사소한 말다툼으로 또 다른 위기를 겪었다. 아내는 결국 짐을 싸 캠프 내에서도 가출해 버렸고, 다음 날 진행된 심리생리검사에서는 남편의 질문을 듣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 캠프 최초로 검사가 중단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아내는 급기야 중도 퇴사 의사까지 밝히며 두 사람은 과연 캠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출 부부'에 이은 17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10분,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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