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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LA) FC와 토마스 뮐러의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격돌하는 플레이오프 준결승이 미국 현지에서 거대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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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3일 오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MLS에 합류한 또 다른 유럽 스타 뮐러가 속한 밴쿠버와 서부 결승행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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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뮐러는 이번 만남 핵심 서사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어떨까. 이번 경기는 뮐러와 손흥민의 13번째 맞대결이며 마지막 대결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이었다. 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독일을 상대로 골을 넣어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고 이는 최근 월드컵에서 가장 큰 이변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그것이 손흥민의 뮐러 상대 유일한 승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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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포인트 역시 뮐러가 6개를 쌓아 2골에 머문 손흥민을 앞선다.
물론 해당 기록 상당수는 뮐러가 최전성기를 보낸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압도적 전력을 반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기록상으론 뮐러가 확실히 한국인 공격수를 앞선다.
둘의 첫 맞대결은 2011년 8월 20일이었다. 당시 뮌헨이 손흥민이 속한 함부르크를 5-0으로 완파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8월 10일로 뮐러가 득점을 기록한 뮌헨이 토트넘을 3-2로 잡은 친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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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20만 달러에 손흥민을 영입했고 블랙 앤드 골드 등 번호 7은 그 기대를 완벽히 충족했다.
손흥민은 12경기 10골 4도움을 적립해 부앙가와 막강한 공격 듀오를 구축했다.
풋몹은 "특히 페널티킥 없이 필드골로만 득점을 쌓은 점이 인상적이다. 드리블 성공과 전진 패스, 전진 볼 운반 등에서도 MLS 상위 6% 내에 들어가는 최고의 공격자원이 손흥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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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몹은 "뮐러가 출전한 정규리그 경기 가운데 6경기는 플레이오프 진출팀과 경기였다. 밴쿠버는 예스페르 쇠렌센 감독의 4-4-2와 3-2-5 전술 체계를 기반으로 강력한 조직력을 자랑하는데 뮐러가 쇠렌센호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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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홈팀이 우위를 보일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주전 센터백 트리스탄 블랙먼과 팀 내 득점 1위 브라이언 화이트(22골)가 선발로 복귀할 수 있다면 밴쿠버 전력이 크게 상승하게 된다. 화이트캡스가 더 절박한 시즌을 보내고 있어 예측은 쉽지 않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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