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사진|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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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5월 게재한 ‘활동 중단 선언’ 영상이 삭제됐다.
2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지난 5월 게재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사라진 상태다.
백 대표는 해당 영상을 통해 “지금부터 저는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며 “이젠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더본코리아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더본코리아는 ‘빽햄 선물 세트’ 고가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 위반, 원산지 표기 오류, 블랙리스트 의혹 등 연일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백 대표가 본업인 더본코리아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나선 것.
백종원. 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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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방송 활동 중단 선언 영상이 사라진 시점과 백 대표가 출연한 MBC ‘남극의 셰프’ 공개 시점이 맞물리면서, 백 대표가 본격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백종원은 지난 17일 첫 방송된 ‘남극의 셰프’로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또한 내달 16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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