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은 2024년 KBO리그에 처음 진출했을 당시 7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35만, 옵션 15만 달러)로 한국 무대에 발을 디뎠다. 2025시즌을 앞두고는 총액 180만 달러에 사인하며 팀의 핵심 선발로 자리 잡았다.
KIA와 재계약하고 포즈를 취하는 제임스 네일. [사진=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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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네일은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 138탈삼진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1승,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며 KIA의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올해도 27경기 선발 등판, 8승 4패, 평균자책점 2.25, 152탈삼진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2년 통산 53경기에서 20승 9패, 평균자책점 2.38, 290탈삼진을 기록하며 꾸준함을 입증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네일은 KBO리그 외국인 선수 역사상 네 번째로 '200만 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고 연봉 기록은 두산 더스틴 니퍼트(210만 달러, 2017년)이며, 이어 헥터 노에시(200만 달러, 2018년 KIA)와 드루 루친스키(200만 달러, 2022년 NC)가 포함된다.
네일은 계약 직후 "좋은 제안을 해준 KIA 구단에 감사하다. 언제 어디서나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타이거즈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고, 팀 동료들과 합심해 광주에서 다시 한번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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