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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가을 야구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라이벌 뉴욕 양키스에 힘없이 밀렸던 보스턴 레드삭스.
월드시리즈까지 올라갔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력 상승까지 더해 지구 1위도 담보 받지 못하는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전력 개선 없이 다음 시즌으로 향한다면 뻔한 결과가 예상된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칼을 빼든 보스턴, 세인트루이스 카이널스 에이스 소니 그레이를 영입했습니다.
유망주 리처드 피츠, 브랜던 클라크를 내주고 나중에 선수나 현금을 내주는 조건이 추가로 붙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가 연봉 일부를 보전, 보스턴의 재정 부담도 줄었습니다.
그레이의 내년 연봉은 3100만 달러, 우리 돈 454억 원입니다.
2000만 달러, 294억 원을 세인트루이스가 보전합니다.
통산 125승 102패, 평균 자책점 3.58의 그레이. 올스타에도 3회 선정되는 등 정상급 투수로 평가받습니다.
올해 탈삼진도 201개나 잡아내며 뛰어난 제구력을 자랑했습니다.
올 시즌 시작 전 개럿 크로셰를 영입했던 보스턴은 선발진에 힘이 더 실리게 됐습니다.
타선 보강까지 이뤄낸다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원하는 세인트루이스는 유망주를 받아 미래를 대비하는 소득을 얻었습니다.
피츠는 다양한 구종이 장점이고 클라크는 100마일, 161km의 강속구를 뿌립니다.
서로 윈윈하는 거래가 되기를 바라는 보스턴과 세인트루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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