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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김다예 "♥박수홍 지키려다 루머 휩싸여..마약 검사 받고, 母는 공황장애"('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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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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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부부가 온갖 억측과 루머로 마약 검사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처음 밝히는 박수홍♥김다예 첫 만남부터 시험관 출산까지 전부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연인 시절 자신들을 둘러싼 억측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김다예는 "일단 (가정사로 힘든 박수홍을) 살려야 되니까 어떻게든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공론화가 되면서 제가 옆에 있다는 이유로 같이 공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수홍은 "(김다예가) 마약하고 한 번도 마주치지도 않은 사업가한테 차를 받고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도박을 했다더라"며 루머의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비자가 없다. 미국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며 "우리가 지나가면 뒤에서 '마약'이라고 수군댔다. 소변 검사, 모발 검사 다 해서 제출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김다예는 "당시 변호사분이 딱 한마디 했다. '절대 마약하신 분 몸매가 아니다. 마약하면 사람이 말라진다'고 하셨다"며 "스폰서 루머도 막 나오니까 이것도 거짓이 확실하다고 하시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박수홍은 "아버님은 스트레스로 눈 수술을 하시고, 어머님은 공황장애가 오셨다. 그래도 살고 싶어서 (김다예를) 붙잡게 되더라. 이 사람은 그런데도 나를 안 놨다. 나랑 싸워준다고 법무법인에 취업했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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