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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계좌 막혔다고 돈 좀 달라고?" MC몽, 사칭범에 분노+사기 피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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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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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MC몽이 자신을 사칭한 사기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MC몽은 28일 자신의 SNS에 "제 예전 번호로 사기를 치는 놈이 있다. 속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대화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C몽의 지인으로 보이는 A씨가 "지금 주계좌 사용하면 안 돼서. 도와줄 수 있어?"라는 문자를 받은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이는 MC몽이 아닌, 그의 번호를 도용한 다른 누군가가 보낸 것이다.

    MC몽은 "계좌 막혔다고 돈 좀 도와달라고 사기치는 이 XX에 혹시 또 당하신 분 있나요? 절대 속지 말아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MC몽은 자택 인테리어 속 걸린 그림으로 구설에 올랐고, 이로 인해 과거 논란까지 재조명됐다. 이에 그는 우울증을 고백하고, 손목에 낸 상처까지 공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그는 "이 일은 한달 전 일어났다. 자살 시도 10분후 경찰들이 온순간 눈물이 통제가 안되면서 울어버렸고 경찰관 한분이 '몽이씨 나 오늘도 그대 음악 들었다'라는 말에 울컥 쏟아내고 말았다. 돈도 음악도 아무것도 필요 없어서 다 잃은 느낌에 죽고싶어서 그러면서도 느낀건 후회 뿐이었다"라며 호소했다.

    이후 그는 최근 "소음 없는 공간에서 음악만 하고 싶다"라며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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