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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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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세 연상♥' 랄랄, 혼전임신 이유 공개 "거의 사기결혼…도망갈까봐 임신"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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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랄랄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랄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랄랄은 "임신을 먼저 하고 유튜브에서 발표 하고 태교여행 겸 신혼여행 겸 혼인 서약식 한번에 다 했다"라며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한 방에 끝내버리려고 외국에 가서 했는데 그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결혼식 할 걸 그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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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박명수는 "남편을 어떻게 만났냐"라고 물었다. 이에 랄랄은 "소개를 받았다. 전 백수였고 남편이 회사원이었다"라며 "안 까불고 청순한 척하고 꼬셨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남편이) 제가 방송하는 모습을 보고 저의 실체를 알게 됐다. 그래서 '나랑 있을 때랑 방송할 때랑 많이 다르다'라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방송이니까'라고 하고 2년 정도 더 꼬셨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거의 사기결혼 급"이라면서 "그래서 두려워서 임신부터 한 거다. 도망갈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랄랄은 지난해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의 결혼과 혼전임신 사실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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