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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2부 리그 강등' 대구FC 조광래 대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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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하며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대구FC 조광래 대표이사가 사임했습니다.

    조 대표는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간 보내주신 성원에 걸맞지 않은 최종 결과에 사과드린다"며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기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사퇴 의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4년 9월 대구 대표로 취임한 조 대표는 약 11년 간 구단을 이끌었으나, 대구는 올해 지난 2017년 승격 이후 아홉 시즌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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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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