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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공식] 조세호, 조폭 연루설에 분노했다…"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법적 대응할 것"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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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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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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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호 측이 조직폭력배의 사업과 연관됐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당사 아티스트 조세호와 관련하여 2025년 12월 4일 자 '조세호, 불법 자금 세탁 의혹 조직폭력배와 연관설' 보도 및 관련 후속 보도에 대해 당사의 공식 입장을 밝힌다"라며, "이번 보도의 제보자로 알려진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 계정에서 최 씨와 조세호 씨의 관계를 언급하며 '조세호 씨가 최 씨의 행위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A씨 개인이 추정한 내용일 뿐이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더불어 A씨는 '조세호 씨가 최 씨로부터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A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고 사실과 맞지 않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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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A2Z엔터테인먼트는 A씨가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 행위에 대해 형사·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아울러 당사 아티스트의 활동이 근거 없는 주장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악의적 비방·허위 사실 유포·루머 확산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A씨는 SNS를 통해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B씨와 친분이 있고, B씨의 불법 자금 세탁에 관련돼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B씨가 고가의 선물을 제공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세호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2Z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조세호 씨와 관련하여 2025년 12월 4일 자 '조세호, 불법 자금 세탁 의혹 조직폭력배와 연관설' 보도 및 관련 후속 보도에 대해 당사의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이번 보도의 제보자로 알려진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 계정을 통해 최 씨와 조세호 씨의 친분을 언급하며 '조세호 씨가 최 씨의 행위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A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에 더해 A씨는 '조세호 씨가 최 씨로부터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A씨 개인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사실과 무관함을 분명히 밝힙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A씨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행위에 관하여 형사, 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아울러,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이 거짓 주장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인해 위축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비방, 악의적 게시물 작성, 허위 사실과 루머에 대한 무분별한 유포 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히 법적 대응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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