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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냉장고를 부탁해' 류현진-추신수 출격, 방어율 1위와 52경기 연속 출루 만든 감자탕과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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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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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한국 야구계의 두 전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동반 출연한다.

    류현진은 아시아인 최초 메이저리그 방어율 1위, 한국인 최초 올스타전 선발 투수 기록을, 추신수는 아시아인 최초 메이저리그 20홈런-20도루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레전드다.

    류현진은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쏟아진 예능 섭외 중 '냉장고를 부탁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미국에 있을 때부터 아내와 챙겨보던 프로그램"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류현진은 의외의 '소식좌' 면모를 공개했다. 그는 냉장고를 공개하며 "햄버거도 하나면 충분하다"며 많이 먹지 않는 식습관을 고백했다. 하지만 곧이어 "OO을 정말 좋아한다", "OO 때문에 이 체격이 유지되는 것 같다"며 자신의 최애 요리를 소개했다.

    두 선수는 과거 독특한 루틴(징크스)도 털어놓았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개막전 전날 감자탕을 먹고 경기가 잘 풀린 후, 원정 경기에서도 감자탕을 어떻게든 구해 먹었다는 비결을 전했다. 추신수 역시 52경기 연속 출루 당시 매일 쌀국수를 먹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두 사람은 경기 전에는 절대 먹지 않는다는 음식을 공개했는데, 이에 같은 체육인 출신인 안정환도 크게 공감했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유쾌한 케미는 오는 7일 일요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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