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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송도현이 남진의 명곡 '둥지'를 재해석해 부른 커버 무대 영상이 지난 11월 21일 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다.

영상 속 송도현은 회색 수트를 착용하고 무대 위에 등장했다. 반짝이는 마이크를 든 채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며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송도현은 여유 있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손짓으로 무대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유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담긴 무대 구성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라는 가사에 맞춰 감정을 담아 전달하는 모습도 돋보였다. 원곡의 힘 있는 느낌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팬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댓글에는 칭찬과 응원이 이어졌고, 기존 무대에서 보여온 송도현의 표현력과 성장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데뷔 이후 꾸준히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그의 활동 기조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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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현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한 스타트렌드 기념 탭에서는 관련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참여 기간은 지난 11월 24일부터 오는 19일까지이며 기념일은 12월 22일이다. 팬들은 메시지와 응원을 남기며 축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벤트 응원 현황에는 2,400 하트가 모였다. 댓글에는 "3주년 너무 축하합니다 이제 진짜 시작", "앞으로도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한다", "데뷔 3주년 축하드린다" 등 다양한 메시지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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