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에스파 윈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도 이들은 각각 온라인발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당시엔 선을 그으며 부인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침묵을 택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국과 에스파 윈터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 증거를 제시했다. 이때 두 사람이 각자의 팔 비슷한 위치에 강아지 얼굴 타투를 새긴 것을 들었고, 팔이 노출된 사진에는 타투가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반바지와 슬리퍼, 인이어 등 다수 아이템이 비슷한 디자인이거나 동일한 것도 증거로 내세웠다. 하루 차이로 약지에 커플 네일을 한 점도 언급되고 있다.
정국이 군복무 기간 중 에스파 콘서트를 방문한 목격담, 그리고 윈터가 라이브 방송에서 정국의 본명인 '전정국'을 언급한 사실 등도 재조명됐다.
여러 증거가 나오며 열애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정국과 윈터 소속사인 빅히트뮤직,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앞서 두 사람은 황당한 열애설에 휩싸였을 당시 부인했던 바. 정국은 지난 2021년 배우 이유비와 유튜브 발 열애설에 휩싸였다. 누리꾼들 사이 짜깁기식 억측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던 열애설에 대해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해에는 윈터가 엔하이픈 정원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 한 것"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양측 모두 대응하지 않고 있다. 열애설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경우, 누리꾼들은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대다수다. '톱 아이돌'의 열애설인 만큼, 양 측이 끝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