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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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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범, 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이끈다…"든든한 버팀목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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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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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협회 5대 회장에 취임한 이종범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종범 전 kt wiz 코치가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종범 신임 회장은 오늘(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큰 직책을 맡겨주시고 지지해 준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며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됐다. 선후배들과 함께 걸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한국 야구 발전과 협회 회원 권익을 위해 한 걸음씩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3년 출범한 한은회는 이순철 해설위원이 초대 회장으로 활동했고, 제4대 회장인 안경현 회장이 2019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6년 동안 이끌었습니다.

    KBO리그 스타플레이어 출신인 이종범 신임 회장은 KBO리그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KT에서 코치 활동을 한 뒤 지난 7월부터 야구 예능프로그램에서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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