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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프로보노' 정경호의 공익팀 입성, 캐릭터 시너지·에피소드 흡입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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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기대를 더하고 있다.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숨 걸던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며, 초대형 로펌의 외딴 공익팀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법정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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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프로보노’, 6인 6색 캐릭터와 다채로운 공익 소송이 선사할 주말 법정물(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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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을 위해 수임료 없이 사건을 맡는 '프로보노' 팀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진지하게 풀어낼 예정으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과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가 흥미를 끌고 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을 비롯한 6인 6색 캐릭터의 조합이다. 판사 출신 변호사 강다윗(정경호), 따뜻한 공익변호사 박기쁨(소주연), 권력 있는 로펌 대표 오정인(이유영) 외에도 윤나무, 서혜원, 강형석 등 각기 다른 배경과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모여 공익팀을 꾸린다. 이들의 티키타카와 연대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두 번째 포인트는 '프로보노'만의 세계관과 이들이 맞닥뜨릴 다양한 사건들이다. 수임료가 없는 대신 누구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공익팀에는 예상 밖의 의뢰인과 사건이 몰려들고, 그 안에 숨은 사회적 메시지와 감정의 서사가 흡입력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공익팀에 새로 합류한 판사 출신 강다윗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법정에서 권력자들을 상대하며 쌓은 그의 경험이 이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기로 바뀌며 짜릿한 전개를 이끌 전망이다. 익숙한 법정 기술이 새로운 방향으로 작동하며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변화의 중심에 강다윗이 서 있다.

    공익 소송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다채로운 캐릭터, 판사 출신 주인공의 성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프로보노'는 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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