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우완투수 육선엽 등도 포함
LG 트윈스의 박명근. /연합 |
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LG 트윈스 불펜 투수 박명근과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육선엽 등 프로야구 선수 총 14명이 상무에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5일 상무 야구단 합격자를 확정했다. 개별 통보를 받은 합격 선수들은 상무에 입대한다.
KBO리그 10개 구단에 따르면 주요 유망주 선수들이 합격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44경기에서 3승 4패 4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한 LG의 박명근이 대표적이다.
LG에선 우완 투수 김종운과 외야수 박관우도 상무에서 경력을 이어간다. 삼성 육선엽과 우완 투수 김대호,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이태경,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이호근과 kt wiz의 우완 투수 김재원, 한화 이글스 포수 이승현과 외야수 이민재도 상무의 합격 전화를 받았다.
SSG 랜더스에선 포수 이율예와 김규민, 우완 투수 송영진, 유틸리티 자원 박지환 등 4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에서 상무로 향하는 선수는 없다.
합격 선수들은 내년 4월 27일 입대한다. 상무에서 1년 6개월 동안 상무 선수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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