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전성기 시절에는 "3 년 근무하면 아파트를 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6 명의 직원에게 18 평형 아파트를 선물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 두리랜드가 적자와 빚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그는 놀이기구 교체와 시설 리모델링을 계속하며 현재는 실내 테마파크와 교육 연수 시설, 가족 문화공간을 겸한 복합공간으로 키워냈다.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자녀에게 물려주는 대신 "이 땅과 시설은 사회에 두고 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 사적 재산이 아닌 공공의 자산으로 남기겠다는 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루스벨트 재단은 "수십 년 동안 자신의 전 재산과 시간을 쏟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웃을 수 있는 공간을 지켜 온 분"이라며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조용히 선행을 이어 온 임채무 배우야말로 테디스 어워즈가 말하는 진정한 '히든 히어로'의 상징"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