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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화려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임윤아는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 참석 차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날 임윤아가 선택한 메인 아이템은 단연 레오파드 패턴의 롱 코트. 강렬한 호피 무늬 코트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과 정리된 실루엣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다크 톤의 아이템으로 아우터의 화려함을 눌러주는 영리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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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에 진청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으며, 머플러와 가방 역시 올 블랙으로 통일했다. 두툼한 니트 소재의 블랙 머플러를 무심한듯 시크하게 툭 걸쳐 두른 뒤, 매트한 질감의 레더 빅 토트백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레오파드 코트라는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패턴 아이템을 베이직한 블랙 컬러의 액세서리와 와이드 팬츠로 중화시키며 시크하고 도회적인 겨울 룩을 완성했다.

한편, 임윤아는 지난 23일 Taipe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을 개최해 현지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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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