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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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그룹 NCT 드림의 대만 타이베이 돔 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6일 타이베이 돔에서 열리는 ‘2025 엔시티 드림 투어-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는 NCT 드림의 대만 첫 단독 콘서트이자 타이베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 입성이라는 점에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NCT 드림은 11월 발표한 미니 6집의 타이틀곡 ‘Beat It Up’(비트 잇 업)을 세트리스트에 새롭게 추가했으며,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모두 아우르는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NCT 드림은 네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서울 고척스카이돔 최다 공연 아티스트 등극을 비롯해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 2년 연속 태국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 콘서트 개최, 단독 콘서트 100회 달성, 타이베이 돔 입성 등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내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굳건히 증명하고 있다.
한편 NCT 드림은 지난 달 17일 발매된 미니 6집 ‘Beat It Up’으로 10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음악방송 1위,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중국과 일본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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