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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 애슬래틱'은 5일(한국시간) "레알 수비수 아놀드가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으면서 2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아놀드는 지난 4일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라리가 19라운드에서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후반 초반 아놀드는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하던 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몸에 이상을 느꼈다. 결국 후반 9분 라울 아센시오와 교체됐다.
'디 애슬래틱'은 "부상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소식통은 아놀드가 약 2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9월에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한 달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왔다. 2004년 유스 팀에 입단해 2016년까지 실력을 키워나갔고, 2016-2017시즌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놀드는 매 경기 기량이 일취월장했고, 점차 주전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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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레알은 다시 한번 다니 카르바할이 해당 자리를 대체할 전망이다.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3백과 4백을 혼용해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4백으로 나설 경우 카르바할 혹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오른쪽 풀백 자리를 담당 중이다. 3백일 경우 오른쪽 스토퍼로 알바로 카레라스가 나서기도 한다.
아놀드가 두 달가량 부상으로 이탈한다면 최소 10경기 이상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우선 레알은 오는 8일 셀타비고와 리그 맞대결을 펼치고, 11일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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